강철부대 박준우 박군 나이 과거 특전사 정리

1. 프로필

본명: 박준우

나이: 1986년생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으며

울산자연과학고를 졸업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하며

가난한 환경 때문에 중학생 때부터 신문배달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안 좋은 일은 항상 힘든 시기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박준우가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께서 요도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면서

실직적인 가장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치킨집, 피자집, 우동집 등 안 해본 알바가 없다고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중국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2.박준우

트롯가수 박군과는 180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를때는 온갖 끼를 부리며 여러분의 마음을 훔쳤다면

강철부대에서는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며 특전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전교1등

박준우 어머니는 가난 때문에

그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길 원했습니다.

박준우가 다니던 울산자연과학고는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모교인지라

다른 학교들보다 장학금 금액이 3배나 컸다고 하며

75만 원 이란 장학금을 받기 위해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도 열심히 했었습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전교 회장까지 하면서 굉장히 모범적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4. 특전사

운 좋게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지만

고작 한 학기뿐이었고 박준우는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직업군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박준우는 20살부터 군인으로서 정확히 14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복무합니다.

2008년 박준우가 속해 있던 흑표부대 사자대대 8중대는

580개 특전사팀 중

'최고 중의 최고'라는 특전팀으로 선발되면서

가장 명예롭다는 'Top Team'으로 뽑혔습니다.

Top Team으로 선발되면서 국방일보 기사에서

'박준우 중사는 최고의 명사수로 꼽힌다'라고 말했습니다.

특급전사, Top Team, JUMP MASTER, RANGER, COMBAT DIVER 등의

휘장을 갖고 있으며

공수훈련 100회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는

금성공수휘장 금별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 군인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레바논 2015년에는 아랍에미리트로 해외 파병을 다녀올 만큼

성실한 군생활을 하다 가수가 되기 위해 전역을 결심합니다.

 

 

5. 박군

박준우는 '한잔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박준으로 예명을 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군 시절에 자신의 계급이 상사였기 때문에

박상사, 박군기 라는 예명도 생각해 봤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릴 적 어머니가 박군이라고 불렀던 기억과

박군인이란 뜻으로 지금의 예명인 박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6. 연금

만약 박준우가 57세까지 군생활을 한다면 받을 수 있는 대략적인 연봉은 12억

그리고 100세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은 18억이며

둘을 합쳐 대략 30억이었을 거라 합니다.

군생활도 15년 차에 그만두었지만

19년 6개월 이상 근무했다면 군인연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군인을 그만둔다고 했을 때 동료들은 그를 끝까지 말렸지만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걸 해봐야겠다

지금 아니면 이번 생은 물론

다음 생에서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으로 전역을 결심합니다.

 

 

 

7. 한잔해

박준우는 '한잔해'라는 곡으로 대히트를 쳤지만

사실 처음에 '한잔해'는 그를 위한 곡은 아니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영기가 불렀던 곡이었지만

원곡자인 바비문과 계약 문제로 '한잔해'란 곡이 붕 떠버리면서

둘은 법정싸움까지 갑니다.

바비문의 승소로 결국 영기는 '한잔해'를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곡자인 바비문이 '600백만 불의 사나이'라는 프로젝트로

이 곡의 새로운 가수를 찾게 되면서 지금의 박준우를 선택하게 됩니다.

만약 박군의 '한잔해'가 없었다면

지금의 강철부대 박준우도 티비에서 볼 수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