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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양유업 황하나 남자친구 극단적 선택, 지인 SNS폭로, 또 마약?

by 이슈축제 2020. 12. 30.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가수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잘 알려진 황하나가

현재 SNS 상에서 논란입니다.

 

 

황하나의 연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네티즌이 12월 24일 SNS에

"황하나의 연인 B씨가 사망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황하나 하나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지.

황하나도 살인자이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 라며

황하나와 그의 가족들을 비난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익명의 네티즌은

"남자친구가 황하나로 인해 마약에 손을 댔고, 지난 9월 환각 증세로 경찰에 자수했다." 그리고

"수사 중이던 10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황하나의 죄를 뒤집어쓰려고 했으나,

황하나가 혼인무효소송과 함께 다른 죄를 더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어서 차를 가져오라"며 4억원 가량의 고급 외제차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뒤

자해한 손목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인을 향해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 차 가져와라"

"고양이들 죽인다고 하고 감금해서 놀라서 갔더니 내 남친까지 XX 만들고,

녹음 다 해놨다. 속은 우리가 XX"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이전에도 여러 이슈들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박유천의 연인으로 알려지며 주목받았으나

결혼까지 발표한 후 지난 2018년 결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8년 2월부터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4월 구속 기소돼

또 한 번 충격을 안겼습니다.

황하나는 이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에도 황하나는

SNS 등에 화장품, 의류 등의 정보를 올리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마약 의혹을 부인하며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하고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연예계에 복귀한 상태입니다.

 

 

이번 황하나의 연인의 극단적인 선택이 어떠한 배경인

정확한 이유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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