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공개 열애시작, 과거 열애설 정리

매년 1월 1일, 연예인의 굵직한 열애설을 단독 보도하던 디스패치가 

2021년 1월 1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와 손예진은 약 8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합니다.

 

현빈의 지인이 디스패치에

"드라마가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현빈과 손예진은 종영 이후 후배 배우들과 가끔 모였다고 합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현빈이 한 골프 연습장에서 직접 가르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은 그들의 과거 열애설에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둘은 예전부터 총 3번의 열애설이 났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 영화인 협상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영화 홍보과정에서 보여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대중들 사이에선

열애설이 스물스물 피어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그저 홍보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의심은 커져만 갔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본격적인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손예진의 부모가 함께

골프를 친 뒤 삼계탕 전문점에서 다정한 분위기로 식사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져있었습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도 "현빈과 손예진이 LA에 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동반 여행설'을 즉각 부인했었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손예진이 홀로 여행 중이었다

원래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예진 부모님은 현재 국내에 있는 상황이다.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에서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덧 붙였습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 또한 "현빈이 개인 업무 상 해외에 있다.

하지만 손예진과 동반 여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속사는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19년 1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되면서 

곧바로 2차 열애설 의혹이 발생했습니다.

 

 

소속사는 "미국에서 지인 여럿과 함께 만났지만

두 사람만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참을 잠잠하던 열애설은 2020년 2월, 또 한 번 더 터지게 됩니다.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영상'에서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네티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또 한번

"연애는 사실 무근"이라며 "손을 잡은 게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렇듯 이미 3차례나 열애설을 거부했던 현빈, 손예진이 열애설을 인정하고

2021년 1호 커플로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