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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노윤호 학폭 진실,미담,동창 도움글 정리

by 이슈축제 2021. 2. 20.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누군가 글을 올렸고

과거 자신이 이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학폭 피해자'

 

 

자신이 광주 광산구 월계중학교에 다녔으며

졸업앨범까지 공개하며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 글쓴이가 지목한 대상은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였습니다.

 

 

학교 폭력

글쓴이 주장에 따르면

그는 중학교 시절 성격이 내성적인 탓에

친구들이 심한 장난을 치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해도

하지 말라고 말 한마디 못하는 바보 같은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같은 반 친구가 이런 행동도 했다고 합니다.

'팔에 칼로 상처'

 

 

더 큰 고통은 그런 행동을 당한 것보다

자신을 바보같이 바라보는 주위 친구들의 시선이 더욱 힘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너무 힘이 들었던 글쓴이는 담임선생님과 상담했고

펑펑 울면서 자퇴까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글쓴이에게

유노윤호가 나타난 것입니다.

 

 

학폭 대응

글쓴이가 지나가다가 유노윤호를 만났는데

그가 상처 난 팔을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야 이거 팔에 뭐야?" 

"아 그 자식이 그랬어?"

"내가 그 자식 혼내줄까?"

 

 

사실상 유노윤호는 학교 축제 때마다 춤 공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우상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글쓴이와 같은 반도 아니었는데

그런 힘이 되는 말을 해주었고

그 한마디로 인해 글쓴이는 많은 용기를 얻어

학교를 포기하려던 마음을 다시 붙잡고

잘 졸업해서 현재는 어엿한 가정을 이루어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글을 쓴 이유

글쓴이가 유노윤호에 대한 과거 일을 글로 올린 이유는

자신처럼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주위의 관심과 응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유노윤호에게 그 당시 고맙다고 하지 못한 말을 

지금이라도 꼭 전하고 싶어서 이 글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TV에 나올 때마다 항상 응원하며

그가 정말 열정적이고 의로운 친구였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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