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많은 문제를 일으킨
유튜버 갑수목장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갑수목장은 수의대생이며
동물을 좋아하는 유튜버로 유명했으나
'동물 학대 및 사기 의혹' 논란에 휩싸였었죠.
억울하다
당시 뉴스에도 보도될 만큼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지만
갑수목장은 진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절대 고양이에게 좋지 않은 행동을 하거나
굶긴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고양이 밥 챙겨주느라 수업을 빼먹기도 하고
보호소에 있는 동물에게 우유를 주기 위해
새벽 3시에도 일어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펫샷 고양이를 유기묘로 둔갑시킨 사실만은 인정했습니다.
유튜브 영상
논란 이후 잠적했던 갑수목장이 2021년 3월 14일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복귀했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루미, 노루, 미로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재차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런 자막을 띄우게 됩니다.
'단 한번도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의식했는지
좋아요 싫어요 수 비공개와
댓글을 차단한 상태로 보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그의 억울함이
잘 해결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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