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순위 TOP10 인상된 금액 총정리

한국 배구연맹에서 2021-22 시즌 선수 등록을 공시하며 선수들의 연봉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지난해 연봉 상위권을 차지했던 쌍둥이 자매들의 이탈로 V리그 연봉 순위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공동 9위

• 첫번째 선수는 한국 도로공사의 임명옥 선수입니다. 임명옥 선수는 키 175cm로 포지션은 리베로입니다. 20-21 시즌 수비, 리시브, 디그에서 모두 1우에 자리하며 베스트 7 리베로 부분을 수상한 임명옥 선수는 지난 시즌 2억 4천만 원에서 4000만 원 인상된 금액인 보장 연봉 2억 6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으로 총 2억 8000만 원에 계약하며 연봉 순위 9위를 차지했습니다. 

 

 

• 두 번째 선수는 한국 도로공사의 배유나 선수입니다. 배유나 선수는 키 182cm로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배구 천재로 불렸던 선수인만큼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2억 6500만 원에서 1500만 원 인상된 금액인 보장 연봉 2억 4천만 원 옵션 4천만 원으로 총 2억 8천만 원에 계약하며 연봉 순위 9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6위

6등은 3명의 선수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 첫번째 선수는 현대건설의 황민경 선수입니다. 황민경 선수는 키 174cm로 포지션은 레프트이고 현대건설에서 주장을 맡으며 주장의 품격이 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지슨 준수한 활약을 펼쳐준 덕분에 20-21 시즌과 똑같은 금액인 보장 연봉 2억 8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으로 총 3억 원에 계약하며 연봉 순위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 두 번째 선수는 IBK기업은행의 김수지 선수입니다. 김수지 선수는 키 188cm로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2017년부터 IBK에서 뛴 김수지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도쿄올림픽 4위를 이끌었고, 20-21 시즌 소속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과 똑같은 금액인 보 장연 본 2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으로 총 3억 원에 계약하며 연봉 순위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 세 번째 선수는 GS칼텍스의 한수지 선수입니다. 한수지 선수는 키 182cm로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저번 시즌 맏언니로서 부상 전 블로킹 1위라는 기록으로 팀의 트레블을 이끌고 시즌 종료 후 FA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저번 시즌과 똑같은 금액인 보장 연봉 2억 원에 옵션 1억 원으로 총 3억 원에 계약하며 돈이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5위

• 5등은 IBK 기업은행의 김희진 선수입니다. 김희진선수는 키 185cm로 포지션은 라이트와 센터이고 도쿄올림픽 4위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FA 계약으로 IBK기업은행과 총 5억 원에 계약했지만 시즌 중 부상악재가 겹치며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친 탓에 1억 5천만 원이 떨어진 보장 연봉 3억 옵션 5천만 원으로 총 3억 5천만 원에 계약하며 V리그 연봉 순위 5위에 자리했습니다.

 

 

4위

• 4등은 GS칼텍스의 강소휘 선수입니다. 강소휘선수는 키 180cm로 포지션은 레프트이고 지난 시즌 이소영 선수와 함께 소속팀 GS칼텍스의 리그 최초 트레블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FA 계약으로 지난 시즌 3억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인상된 보장 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에 계약하며 V리그 연봉 순위 4위에 자리했습니다. 

 

 

3위

• 3등은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 선수입니다. 박정아 선수는 키 187cm로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이고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를 4위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저번 시즌 조금은 좋지 않은 활약을 펼쳐서인지 지난 시즌과 똑같은 금액인 보장 연봉 4억 3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8천만 원에 계약하며 V리그 연봉 순위 3위에 자리했습니다.

 

 

2위

• 2등은 KGC인삼공사의 이소영 선수입니다. 이소영 선수는 키 175cm로 포지션은 레프트이고 저 버니즌 GS칼텍스의 여자배구 최초 트레블을 이끌고 이번 시즌 KGC 인삼공사로 FA 이적했습니다. 20-21 시즌 3억 5천만 원을 받으며 연봉 순위 6위를 기록했던 이소영 선수는 3억 원의 인상과 함께 보장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원으로 총 6억 5천만 원에 계약하며 V리그 연봉 순위 2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

• 연봉순위 1등은 현대건설의 양효진 선수입니다. 양효진선수는 키 190cm로 포지션은 센터이고 V리그의 센터 포지션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도 2007년부터 14년간 한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를 존중하는 듯 지난 시즌과 똑같은 연봉인 보장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5천만 원으로 총 7억 원에 계약하며 양효진선수는 9 시즌 연속 V리그 연봉 순위 연봉퀸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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