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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치료제 셀트리온 허가 '럭키로나주' 조건,가격,전문가 반응

by 이슈축제 2021. 2. 9.

현재 불안감을 갖고 사는 국민들에게

하나의 희망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국내에서 코로나 치료제가 등장했습니다.

 

 

백신에 대한 소식은 많았는데 치료제에 대한 소식은 거의 처음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이라면 백식은 예방의 의미가 강하며 

치료제는 말 그대로 확진자를 치료하는 목적에 쓰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한국의 자력으로 개발되었고

국내 최초로 정식 허가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렉키로나주

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3번째에 해당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조건이 있다

물론 전 국민에게 상용화되는 만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쉽게 허가해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3상 임상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

즉 조건부로 허가를 신청해줬다고 합니다.

물론 2상까지는 안전하고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18세 이상의 성인 중 정도가 심한 확진자들에게 먼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얼마?

이러한 치료제의 가격은

1병 당 15만 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한 사람 당 3병 정도는 필요하다고 하니 

총 4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것을 전액 무료로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이미 그동안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도 나라에서 지원을 해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러한 원칙을 지켜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러한 치료제를 만든 국내 '셀트리온' 측에서는

이미 10만 명 분의 물량을 생산해서

배송 준비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전문가 반응

물론 국내에서 이러한 엄청난 소식을 알린 것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김우주 구로병원 교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의 경우 구체적인 임상 결과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 더 신중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지환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의 경우는

영국 등 해외에서 발생한 모양이 변이 된 형태에 대비해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오히려 변이와 맞물려서 애매하게 결합되어

안 좋은 결과를 초대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 측에서는 해당 치료제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고

나름의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반신반의하는 반응이지만

국내에서 엄청난 개발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응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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