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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용감한형제 나이 종교 과거 히트곡 브레이브사운드 소속가수

by 이슈축제 2021. 4. 24.

1. 프로필

본명: 강동철

나이: 1979년생

종교: 기독교

용감한형제 강동철은 어린 시절 상당히 어두웠습니다.

'문제아'를 넘어서 실제로 어두운 세계에 몸을 담았던 과거가 있을 만큼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강북에서 강동철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흔히 노는 형들 사이에서도 가장 유명했다고 합니다

2. 과거

경찰이 조폭과 관련 있는 비행청소년을 조사했을 때

강동철이라는 이름이 제일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용감한형제는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차게 되고 곧바로 소년원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용감한형제는 "이쪽 길은 분명 아닌데 나도 모르게 어두운 세계에 빠져들고 있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철없이 꿈은 조폭이 되는 것이었고

19살에는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더욱더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감춰도 언젠가는 드러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 밝혔다고 했으며 

"가려봐야 가려질 수 없는 내 삶이고 흔적들이다.

어두웠던 과거를 다 지워버리면 나의 10대 20대는 사라지게 된다.

뼈아프게 후회했지만 결코 지울 수 없는 나의 과거이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3. 아역배우

초등학생 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어머니를 설득해 연기학원을 다녔다고 하며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 핑크빛 깡통, 영자야 울지 마라 등 다양한 어린이 영화에

출연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4. 모자

용감한 형제는 단 한 번도 모자를 벗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 쓴다고 말했지만

사실 과거의 잘못 때문에 이마에 큰 흉터가 있어

가리기 위해 쓴다고 합니다.

 

5. 문신

어릴 적 용감한형제는 항상 아버지의 관심과 인정을 갈구했던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친형과 비교당하자 조금씩 엇나가기 시작했고

아버지 앞에서 자해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에는 강해 보이고 싶어서

몸에 자해 자국을 남기며 사람들에게 힘을 과시했습니다.

자해 자국을 덮기 위해 온몸에 문신을 했다고 하며

자해는 자신이 저지른 가장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고 합니다.

 

6. 데뷔

사이프러스 힐의 음악을 듣고 무작정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어두운 세계와 연을 끊고 친형과 함께 용감한 형제를 결성합니다.

음악적인 지식이 아예 없던 둘은 컴퓨터와 건반만으로 비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친형이 군대를 가면서

강동철은 혼자서 수많은 외국곡을 카피하며 실력을 쌓았고

케이블 TV에서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가하며

현대방송 '싱어송라이터' 금상을 받게 됩니다.

금상을 타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더욱 음악에 매진하게 됩니다.

정식으로 음악 수업을 받은 적이 없어서 지금도 코드를 정확히 모른다고 합니다.

 

7. YG

용감한형제는 처음에 가수가 되고 싶었습니다.

YG로 데모 시디를 보냈는데

손가락 법규 사진과 전화번호만을 적어 보냈다고 합니다.

강동철의 음악과 패기에 반한 양현석은 용감한 형제에게 사진까지 보내달라 요청했지만

"외모를 보고 뽑으면 하지 않겠다." 라며 거절했습니다.

 

 

8. 프로듀서

양현석의 제안으로 강동철은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렉시의 '눈물씻고 화장하고'는 첫 데뷔곡이자 히트곡이 되면서

점점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빅백의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로 대박을 친 후에

브레이브 사운드로 독립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

선미의 보름달

시스타의 PUSH PUSH, 나 혼자

애프터스쿨의 DIVA, 너 때문에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유키스의 만만하니

틴탑의 미치겠어

AOA의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습니다.

 

 

9. 브레이브사운드

정작 브레이브 사운드의 소속 가수들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일렉트로보이즈, 빅스타 원펀치 등 여러 그룹들을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잘 되진 않았습니다.

브레이브걸스도 정말 오랫동안 공들여서 만들어진 걸그룹이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고 계속되는 컨셉 변화와 멤버 교체 때문에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10.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 의하면 용감한형제의 첫인상은 상당히 무서웠다고 하며

유나는 용감한 형제를 처음 본 순간 너무 긴장해 몸이 실제로 떨렸고

민영은 "잘하는 게 뭐냐"며 혼이 나서 말없이 울었다고 합니다.

 

 

11. 신곡

평소 집과 회사밖에 모를 정도로 일만 한다고 하며

건강도 많이 안 좋아진 상태입니다.

한때는 우울증이 오기도 했고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고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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