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상욱UDT 나이 키 몸무게 소속 정찬성 제자 박문호 경기 확정

1. 프로필

이름: 김상욱

나이: 1993년생

키: 183cm

몸무게: 평소 70kg 중반대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80kg대까지 벌크업을 한 상태입니다.

소속: 팀스턴건 라이트와 웰터급에서 활약하며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어릴 적부터 강함에 대하여 동경심이 컸다고 하며

UDT 60-1차 지원하고 해군 특수전전단 제5특전대대에 근무했습니다.

UDT팀내에서 유일한 병 출신이기도 한 김상욱은

격투기로 단련된 괴물 같은 체력과 근력으로 인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2. 어린시절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김상욱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친구들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일진 무리들에게 이리저리 맞고 다니면서

자존감도 많이 내려가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점점 커져갔다고 합니다.

여군이셨던 어머니는 아들이 매일 맞고 다니자

더 이상 맞고 다니지 말라며

김상욱에게 오히려 때리는 법을 알려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여린 성격을 갖고 있었기에

맞을 줄만 알았지 사람을 때리진 못했다고 합니다.

 

김상욱은 어머니에게

"내가 걔네들을 때리면 아플 텐데.. 내가 참고 말지

나는 못 때릴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맞고만 다녔던 아들이 종합격투기를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걱정이 매우 크셨다고 합니다.

 

 

3. 성격

강철부대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을 뽑는다고 하면

김상욱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며

심지어 음악도 긍정적인 가사가 아니면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이터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평소 책과 글을 좋아하며

직접 글을 쓰면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상항 고민한다고 합니다.

 

 

4. 이근대위

과거 UDT훈련생이었던 김상욱은

훈련 교관이었던 이근 대위에 관한 재밌는 썰들을 풀었습니다.

달리기 선착순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데 체력을 아끼기 위해 천천히 뛴다

이근 대위에게 걸려 입수

방귀를 뀌다 걸려서 입수

표정이 맘에 안 든다며 입수

이근 대위가 Shut the fuxx을 연발하며

입수를 몇 번이나 시켰던 재미난 썰이 있었습니다.

 

 

5. 종합격투기

UDT시절 휴가를 나올 때마다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다

2017년 팀스턴건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프로를 준비했습니다.

학생 때부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해 격투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직업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용접학원을 다녀보기도 했고 세미프로 복싱에도 도전했지만

종합격투기만큼 자신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주진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2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김상욱은

2021년 5월 정찬성(코리안좀비)의 제자 박문호와 웰터급 경기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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